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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경기도 내 6개 하나센터, ‘북향민 불법사금융 피해 안전망’을 위한 맞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6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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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경기도 내 6개 하나센터(경기남부·동부·북부· 서부·서북부·중부)와 손잡고 북향민(북한이탈주민)의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약 1만 1천명의 북향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낯선 자본주의 금융 환경 속에서 불법사금융을 포함 금융범죄 피해에 노출된 북향민들이 고금리 대출이나 불법 추심 등 갈수록 교묘해지는 불법사금융 범죄의 표적이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실질적인 금융 보호 체계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실제로 한 조사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약 60%가 금융 사기로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다는 결과가 있을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복지 안전망은 시급한 과제이다.

이번 협약은 분단과 전쟁의 상흔을 치유하고,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된 북향민들이 더 이상 경제적 고통이라는 또 다른 속박 속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복지적 포용’의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북향민들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종합적 피해 지원: 재단은 불법사금융 피해를 본 북향민에게 상담, 법적 절차 안내, 채무협상을 통한 거래 종결, 복지서비스 연계 등 종합적인 정보 제공
  •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양 기관은 피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실시간 상호 협력
  • 상호 역량 강화 교육: 재단은 북향민을 위한 불법사금융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각 하나센터는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북향민의 특성과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인식 개선 교육 제공

경기복지재단 이용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히 피해를 복구하는 차원을 넘어, 북향민들이 금융 지식을 함양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하나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북향민들이 경제적 불안 없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올해 1분기에만 불법사금융 피해 도민 380명을 지원해 99%의 채무 종결 성과를 거두는 등 도민의 금융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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