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미래재단, 복지시설 CEO 연찬회-
“사회복지시설 복지서비스도 경쟁이다”
경기복지미래재단(대표이사 김경한)이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복지시설 대표 연찬회’가 12일 안양호 道행정1부지사 및 시설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LIG 인재니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복지시설 CEO 연찬회 사진>
이번 연찬회는 전국 최초로 복지시설의 경영마인드 도입과 복지시설 CEO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복지시설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주)오픈옥션 이금룡 회장의 “성공, 실패사례에서 배우는 변화시대 창조경영전략”에 대한 특강과 한국생산성본부 천상만 교수의 “일하기 좋은 조직(GWP) 사회복지 CEO리더쉽”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과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도 이철섭 복지정책과장은 “경기도 사회복지정책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민선 4기 2년 성과 및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구현을 위한 중점 추진중인 道복지정책에 대한 설명의 기회를 가졌다.
경기복지미래재단 김경한 대표이사는 이번 연찬회가 각 시설의 대표들이 모여 경영마인드 고취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사회복지시설의 복지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6월 26일․30일 복지시설대표연찬회, ▷7월 18일․19일 “EDU-FAIR”, ▷9월 18일․19일 ”중간관리자 교육“, ▷10월 2일 실무책임자 교육 등을 통해 세계수준의 복지전문가 2,150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