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해당 조건에 대해서 다시한번 검토해주셨으면 합니다.
해당 조건에 공기업 다니는 직장인들은 조건에서 아예 제외되더라구요
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소속 병원에 다니고 있는 27살 직장인입니다.
한달 월급 170만원도 못받는 월급으로 직장생활하고 있는데
웬만한 중소기업 다니는 직장인들보다 월급도 확연히 적은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공기업에 다닌다는 이유로 아예 신청조건에서조차 제외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친구들 월급은 제 월급의 2배를 받는 사람도있고, 참으로 비통한 현실입니다….
다들 청년통장 신청해서 됐다고 좋아라하는데 월급도 일반 중소기업보다 적게 받는 저는 아예 신청조건에서 제외되니 이렇게 억울할수가 없습니다..
월급 200대 받아가는 사람들은 해당조건에 충족되어 3년동안 10만원씩 적금해 3년뒤 1000만원을 받아가고 한달 월급 170도 안되는 월급으로 공기업에 다니는 저는 신청조건에서조차 포함이 되질않으니 진짜 화가납니다..
청년통장뿐만아니라 경기도에서 실행하는 복지포인트, 등 다 해당조건에서 제외됩니다.
진짜 공기업이라고 중소기업보다 나은점도 없고 급여수당도 적고 제 입장에선 누구를 위한 복지혜택인지 모르겠습니다.. 돈 많은 사람들 돈 더 주는 꼴 아닙니까? 돈 적게받아 돈없는 사람은 계속 돈 없어라 이거입니까? 공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저희에게도 그 커트라인 안에서 조건을 걸어주셔야지 그냥 공기업.대기업 참여조건 제외 이건 진짜 화나는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