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일자리는 개인의 경제적 자립과 가정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소득원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으나, 지역의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라 격차가 발생
–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일자리 여건을 살펴보면, 고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 간 격차는 13.3%p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고,
– 취업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장애인, 노인, 청년 계층들의 고용률 역시 시‧군별로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남
– 이러한 시‧군 간의 차이는 광역적 관점에서 볼 때, 균형 및 포용적 발전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불균형을 방치할 경우, 중‧장기적으로 경기도의 성장과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음
○ 경기도와 시‧군 간 균형적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일자리 여건에 대한 분석을 통해 경기도 및 31개 시․군별 기준선 설정과 전략 모색 필요
– 경기도와 31개 시‧군별 일자리 여건이 매우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31개 시‧군별 일자리 현황 진단이 부재하고,
– 31개 시 ‧군민이 동등하게 누려야 할 일자리의 격차 완화를 위한 개입과 개입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가 미흡함
– 31개 시 ‧군의 일자리 현황 진단 및 전략과제 모색을 통해 일자리 영역의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연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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