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31개 시․군에서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시장․군수 및 기관장,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적으로 기념행사를 열어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유공자 등을 표창하고 풍성한 어르신 축하잔치를 개최한다.
또한 사회단체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어르신을 위해 흥겨운 효행 문화축제를 기획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갖는다.
경기도는 제12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7일(화) 오전 10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노인단체 대표 및 어르신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 “경기노인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제1부는 기념식을 통해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을 하게 되며, 제2부는 향토가수를 초청한 이벤트 행사로 이루어져 참석한 어르신들께 흥겨운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건국 60주년으로 뜻 깊은 해를 맞이하는 올해는 그 동안 가난에 허덕이던 보릿고개를 없애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데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노인의 날을 즈음하여 경로큰잔치를 베풀기 위해
부천시를 비롯한 18개시․군에서 축하공연 등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성남시 등 6개 시군에서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웰빙댄스 등을, 수원시 등 6개시에서 노인노래자랑을 실시하고 노인바둑․장기대회 및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제12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노인공경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100세를 맞이하신 도내 어르신 135명(여117, 남 18)에게 장수지팡이인 청려장을 증정하여 무병장수를 기릴 계획이다. (문의 노인복지과 249-25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