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은 10월22일(수)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회의실에서 ‘우리나라 시각장애인의 의료사회학적 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각은 우리의 오감각 중에서도 가장 많은 정보를 줄 수 있는 중요한 기관 중의 하나로,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시각장애인만 2만명에 달하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저시력이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정보제공이 매우 미흡하며 의료적, 사회적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2007년 12월 시각재활과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국립재활원은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을 지원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시각장애인의 의료적, 사회적 현주소를 돌아보고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규장 한빛맹학교 교감, 문남주 중앙대병원 교수, 한승진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관 청소년교육원장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재활원 홈페이지(www.nrc.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보건복지가족부 시각재활과 02-901-167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