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9988톡톡쇼”」 본선이 10월 19일(수) 안산문화예술의전당(해돋이극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16년부터 개최하여 벌써 7회차가 되는 본 경연대회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문화활동 지원과 재능발굴을 통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올해 경연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었던 전년도와 달리 유관중으로 진행되었고, 1,2차 예선 심사를 거쳐 18개 동아리 256명의 어르신들이 그간 갈고 닦은 최고의 기량을 아낌없이 선보였습니다.
총 1800만원의 상금과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상장이 걸린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본선에서 나누리 합창단(마포문화재단) 동아리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실버뮤직스타 오케스트라(대전중구문화원), 실버농악단(포천시노인복지관), 가온누리 민속예술단(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 3개 동아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 우수상 5개, 장려상 7개, 인기상 2개 동아리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경기도 어르신 작품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다시 찾은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해당 공모전을 통해 4개 분야(문예, 미술, 사진·동영상,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총 40점의 작품을 선정해 수상자 시상과 전시회 부스도 함께 운영하였습니다.
10월 말부터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동아리들의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수상작은 수원, 고양, 평택시청 등 도내 6개 공공기관에서 순회전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도민이 함께 하는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확대하여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