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 1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
2. 연구방법 3
Ⅱ
경기도 경로당 현황 / 5
1. 전국 경로당 현황 및 개요 5
2. 경기도 지역유형별 경로당 현황 31
3. 국내·외 현황 및 사례 39
4. 소결 및 시사점 51
Ⅲ
사례분석 / 55
1. 조사 및 분석 개요 55
2. 지역 유형별 경로당 사례분석 60
3. FGI 75
4. 소결 78
Ⅳ
경기도 지역유형별 특성화 경로당 지원방안 / 83
1. 경기도 지역유형별 특성화 경로당 지원 강화 83
2. 취향 존중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85
3. ‘장수사회 경로당’의 장기 로드맵 마련 86
참고문헌 / 89
연구의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경기도 경로당 현황 및 지역유형별 사례분석을 통하여 경기도 지역유형별 경로당의 특성화된 지원방안을 제시하고자 함
- 첫째, 경기도 경로당 현황 및 지역유형별(도시, 농촌, 도농) 사례분석
- 둘째, 경로당 이용 및 사업담당 등 관련자 의견 수렴
- 셋째, 경기도 지역유형별 경로당의 특성화된 지원방안 마련
연구방법
- 문헌연구
- 초고령사회 길어진 노년기의 노인 여가의 개념 및 국내외 동향
- 행정자료 분석
- 전국 및 경기도 경로당 현황 분석(프로그램, 인력, 재정 등 운영현황)
- 노인 여가 국내외 관련 프로그램 분석 (국내 사례 중심으로 분석, 국외 사례는 관련 프로그램 동향 파악 및 사례 소개)
사례분석
- 경기도 경로당 지역 유형별 사례분석 및 현장학계 전문가 의견수렴
- 사례연구 : 도시, 농촌, 도농지역의 경로당 운영현황 파악, 지역별 2~3개소, 총 10개소 내외(사례선정은 도, 시군 추천, 경로당 규모 등 고려하여 경로당 특성화 방안 검토 등 포함하는 사례분석 추진)
-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요소 등의 검토를 통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원방안 도출
관계자 FGI
- 대상 및 방법 : 사업 관련 담당자 및 관련 현장 전문가 등 2~3그룹으로 구분
- 이용자의 경우는 전국 경로당 실태조사(2020)를 활용함
- 본 연구에서는 경로당 이용자가 아닌 경로당 관련 사회활동 참여 대상(50세대~70세대)을 중심으로 경로당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경로당 이미지, 향후 이용하게 된다면 희망하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의견수렴에 집중
- 내용 : 반구조화된 설문지 구성하여 추진(기획 회의를 통하여 의견 수렴, 논의완성)
전국 및 경기도 경로당 현황 및 주요 결과
- 일반적 현황
- 전국에 경로당은 총 66,843개소이며 지역별로 경기지역 9,833개소(14.7%), 전남 8,993개소 (13.5%), 경북 8,091개소(12.1%), 경남 7,444개소(11.1%)
- 경로당 관리주체는 민간 38,602개소로 8%, 구립은 28,241개소로 42.2%
- 경로당의 건물 형태는 전국적으로 마을회관 공동 사용이 34,905개소로 전체 5%,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이 14,865개소로 22.2%, 단독주택 형태는 13,801개소로 20.6%, 복지문화시설 내 2,025개소(3%), 근생 및 상가시설 내 945개소(1.4%), 가건물 302개소(0.5%)
- 마을회관 공동사용의 비율이 높은 편인 곳은 농어촌에 위치하고 있는 경로당으로 나타남
- 반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지역은 아파트와 연립과 같은 공동주택 형태의 경로당이 가장 많음
- 경로당 식사제공 현황은 제공을 하지 않는 경우가 38,802개소(58.0%), 제공을 하는 경우 28,041개소(42.0%)보다 많음
- 식사제공이 가장 많이 제공되는 광역단체로 대전(809개소, 97.9%), 세종(470개소, 94.8%), 충북(3,889개소, 93.1%), 울산(751개소, 92.4%) 순
- 식사제공 시 지원인력이 있는 경우는 전체 15,037개소(22.5%)이고 대전의 경우 식사 지원인력이 제공되는 곳이 698개소(84.5%)로 가장 많았으며, 세종이 264개소(53.2%), 광주가 671개소(50.3%)로 나타났으며, 그 외의 지역은 식사제공 지원인력이 모두 50% 미만으로 제공되고 있음
- 경로당의 월회비는 평균 1,480원(SD=1,764원)으로 나타났으며, 월회비를 납부하지 않는 곳이 35,292개소(52.8%)로 가장 많았음
- 3천 원대 10,305개소(15.4%), 2천 원대 7,133개소(10.7%), 4천 원대 6,269개소(9.4%) 순이며, 월회비가 7천 원과 1만 원 이상인 곳이 각각 1곳씩 나타남.
- 월회비 납부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고 응답한 경우는 전체 3%(36,933개소)로 나타났으나 이는 대부분 월회비를 받지 않는 곳에서의 응답한 것으로 보여지며 실제 1천 원대부터 5천 원까지 납부하는 경우 대부분 월회비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남
- 경로당 이용자 현황
- 전국에 경로당 이용 회원은 약 252만 명, 지역적으로는 경기도가 약 40만 명(16.2%)으로 가장 많은 회원 수 차지함. 경북이 약 30만 명(12.1%), 전남이 27만 명(11.0%), 경남이 25만 명(10.2%)순임
- 전체 노인인구 중 경로당을 이용하는 인원은 전국적으로 평균 3%
- 노인인구 대비 이용이 가장 많은 지자체는 전남(60.5%), 충남(59.4%), 충북(59.0%), 경북(54.6%), 강원(48.8%), 제주(47.2%), 세종(42.1%), 경북(39.9%) 순
- 서울이 9%로 전체 노인 중 경로당의 이용 비율이 가장 낮음. 지방의 경우 경로당의 이용비율이 높은 편임
- 개소당 평균 회원 수는 평균 7명이며, 지역별로 제주가 1개소당 평균 107명의 회원으로 가장 많음. 강원 46.8명, 서울 41.8명, 충남 40.5명, 충북 40.2명 순으로 나타남.
- 반면 개소당 회원이 가장 적은 지자체로는 세종(27.1명), 전남(30.8명), 전북(31.1명) 순으로 나타남
- 경로당의 이용 회원의 성별은 여성이 1%(150만 명)로 남성 39.9%(100만 명)에 비해 많음
- 경로당 이용 회원 중 75세 이상이 약 75%
- 경로당의 이용 회원의 연령대는 75~84세가 1,256,228명(49.8%)임. 85세 이상이 1%(631,653명), 65~74세가 25.1%(632,467명)를 차지함
- 경로당 예산지원 현황
- 경로당에 연간 지원되는 예산은 2020년 기준 총 5,288억
- 예산 중에 가장 큰 비율을 나타내는 것은 운영비(1,896억, 35.9%)로 나타남. 시설비(1,574억, 29.8%), 냉난방비(1,167억, 22.1%), 양곡비(336억, 6.4%), 물품비(319억, 6.0%)가 그 뒤를 따름
- 경로당 개소별로 지급되는 예산이 가장 많은 지자체는 경기도로 전국의 0%(692억)에 해당하였으며, 그 뒤로 경상북도(10.8%), 경상남도(10.5%), 전라북도(9.3%), 충청남도(9.1%), 서울(7.3%) 등의 순
- 경로당 회원 수당 지급되는 연간 예산 규모(예산/경로당 회원 수)의 경우 회원 1인당 평균 21만 원이 지급
- 제주가 경로당 회원 1인당 37만 원, 세종이 31만 원, 대전이 9만 원, 서울이 27.2만 원, 울산이 26.6만 원 순
- 경로당 회원 수당 예산이 가장 적게 지급되는 곳은 충북으로 7만 원, 경기도 16.9만 원, 경상북도 18.8만 원, 전남과 충남이 각 20만 원
- 경로당 지급 예산에서 보조금의 매칭 현황은 전체 예산 5,288억 중에 가장 예산의 비율이 높은 것은 시‧군‧구 보조금으로 전체 예산의 7%(3,528억)에 해당
- 그 뒤로 시‧도 보조금(1,383억, 26.2%), 국비보조금(350억, 6.6%), 기타보조금(31억, 0.6%) 순임
- 보조금 지급 시기는 분기별 지급이 8%(131개소), 매월 지급(65개소, 27.2%), 반기별 지급(29개소, 12.1%), 연 지급(13개소, 5.4%)의 순
- 보조금 정산 시기는 연말정산(100개소, 41.8%), 분기별 정산(83개소, 34.7%), 반기별 정산(39개소, 16.3%), 매월 정산(18개소, 7.6%) 등의 형태
- 경로당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 현황
- 경로당에서 연간 제공된 프로그램의 횟수는 50회 미만이 32,596개소(48.8%)로 가장 많았으며, 프로그램이 연간 1회도 제공되지 않는 경로당도 18,754개소(28.1%)
- 경로당 프로그램은 연간 평균 70회(SD=59.61) 제공되는 것으로 나타남. 제주가 76.17회로 연평균 프로그램 횟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서울과 부산이 각각 73.96회, 광주가 67.77회 순
- 연평균 프로그램의 제공 수가 가장 적은 곳은 세종으로 16회이었으며, 전남이 13.78회, 경북이 20.04회, 경남이 28.06회, 강원이 29.95회 제공
- 경로당이 연계하고 있는 각종 유관기관의 네트워크를 살펴보면, 경로당 1개소당 평균 21개(SD=1.57)의 기관 및 단체와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네트워크가 한 개도 연계되어 있지 않은 경로당이 5%(29,107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1개(25.9%, 17,330개소), 2개(15.1%, 10,115개소), 3~5개(13%, 8,710개소), 6~9개(1,486개소, 2.2%), 10개 이상이 95개소(0.1%)로 나타남
- 기관별로 살펴보면, 보건소가 4%(17,005개소)로 가장 높은 비율로 연계되어 있었으며, 치매예방센터(15.2%, 10,168개소), 복지관(8.6%, 5,774개소), 국민건강보험공단(6.2%, 4,125개소), 생활체육회(5.8%, 3,876개소)
- 경기도 경로당 현황(2023)자료 내에서 지역유형별 경기도 경로당의 설립 연도, 점심 제공 및 월회비 여부, 방의 수, 평균 회원 수 및 1일 이용 인원 등 경로당 현황분석
- 경기도를 각각 도시권, 도농복합권, 농촌권으로 구분하여 각 지역의 상황에 따라 지역유형별 경로당 특성을 도출
- 경기도 내 경로당은 총 10,032개임
- 설립 연도별 경기도 지역유형별 경로당의 분포로 2000년대가 59%로 가장 많았고, 1990년대(27.28%), 2010년대(22.04%), 1980년대(10.42%), 2020년 이후(3.88%), 1970년대(1.59%), 그리고 1970년 이후(0.20%)
- 도시권
- 도시권 경로당은 3,791개
- 1990년대가 27%로 가장 많았고, 2000년대 28.12%, 2010년대 21.05%, 1980년대 9.58%, 2020년 이후 4.04%, 1970년대 1.79%, 그리고 1970년대 이전에 설립된 경로당이 0.16%
- 도농복합권
- 도농복합권 경로당은 총 5,599개
- 도농복합권 경로당의 설립연도는 도시권 경로당과 비슷하였으나, 2000년대에 설립된 경로당이 가장 많았고(39.94%), 이후 2010년대(23.77%), 1990년대(21.31%), 1980년대(9.20%), 2020년 이후(4.02%), 1970년대(1.52%), 1970년 이전이 25% 순
- 농촌권
- 농촌권 경로당은 총 642개
- 농촌권 경로당은 도시권이나 도농복합권과는 다르게 1970년 이전에 설립된 경로당은 없었음. 다만 1980년대에 설립된 경로당은 도시권이나 도농복합권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
- 1990년대에 설립된 경로당은 24%, 2000년대(26.17%), 1980년대(26.01%), 2020년대(12.77%), 2020년 이후(1.71%), 1970년대(1.09%) 순
- 경기도 지역유형별 경로당의 점심 제공 여부
- 도시권과 농촌권의 경로당은 점심제공 여부가 비슷한 분포를 보였으나, 도농복합권 경로당은 점심비제공 경로당이 월등히 높은 비율(73.30%)
- 도시권 경로당의 점심제공 및 점심비제공 비율은 각각 47%, 58.53%
- 농촌권 경로당의 점심제공 및 점심비제공 비율은 각각 97%, 40.03%
- 경기도 지역유형별 경로당의 월회비 여부
- 경기도 경로당은 월회비가 있는 경우(64.83%)가 월회비가 없는 경우(34.87%)에 비하여 더 많은 분포
- 도농복합권과 농촌권의 경로당은 월회비 여부가 비슷한 분포를 보였으나, 도시권 경로당은 월회비가 있는 경로당이 월등히 높은 비율(96.54%)
- 도농복합권 경로당의 월회비 여부에 따른 비율은 각각 78%, 54.22%
- 농촌권 경로당의 월회비 여부에 따른 비율은 각각 77%, 51.56%
- 경기도 지역유형별 경로당 방의 수
- 경기도 경로당의 방의 수는 2개인 경우가 55%이었고, 이후 1개(14.95%), 3개(13.62%), 4개 이상(2.30%), 공간 구분이 없는 경우(0.58%) 순
- 모든 경기도 경로당의 방의 수는 2개인 경우가 60% 이상으로 가장 많이 나타남
- 도시권 경로당 내 방의 수는 2개인 경우(67.31%)
- 도농복합권 경로당 내 방의 수는 2개인 경우(69.83%),
- 농촌권 경로당 내 방의 수는 2개인 경우(64.33%),
- 경기도 지역유형별 경로당 평균 회원 수 및 1일 이용 인원
- 경기도 경로당의 총 회원 수는 449,738명이었고, 평균 회원수는 83명
- 도시권 경로당의 총 회원 수는 174,639명이었고, 평균 회원 수는 46명
- 도농복합권 경로당의 총 회원 수는 243,106명으로 가장 많았고, 평균 회원 수는 42명
- 농촌권 경로당의 총 회원 수는 31,993명이었고, 평균 회원 수는 50명으로 지역유형 중 가장 많았음
- 경기도 경로당의 1일 이용 인원은 총 126,689명이고, 평균 1일 이용 인원은 63명
- 도시권 경로당의 1일 이용 인원은 총 53,362명이고, 평균 1일 이용 인원은 08명
- 도농복합권 경로당의 1일 이용 인원은 총 62,380명으로 가장 많았고, 평균 1일 이용 인원은 14명
- 농촌권 경로당의 1일 이용 인원은 총 10,947명이고, 평균 1일 이용 인원은 05명으로 가장 많았음
경로당 현장 방문 10개소
- 현장방문 10개소 경로당은 경기도 지역유형별로 도시형(5곳), 도시농촌형(3곳), 농촌형(2곳)을 현장 전문가 추천을 통하여 방문, 의견수렴 및 사례분석
- 도시형(수원시 2개소, 고양시 1개소, 평택시 1개소, 성남시 1개소)
- 도농형(남양주시 1개소, 양주시 1개소, 화성시 1개소)
- 농촌형(가평군 1개소, 이천시 1개소)
정책제언
- 경기도 지역유형별 특성화 경로당 지원 강화
- 도시형도농복합형·농촌형 경로당 특성을 반영한 지원
- 도시형 경로당의 경우 노인복지관과 같은 연계사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농촌 경로당의 경우 보건소와 같은 의료보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의 특색에 맞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특성화를 추진할 필요
- 지역 특성과 이용자 욕구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보급 강화
- 경기도 지역유형별 경로당 현황분석에 의하면 도시형 및 농촌형의 경우 1990년대 가장 많이 개소되었으며 월회비 여부는 54%로 도시형이 타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음
- 도농복합형의 경우 2000년대 가장 많이 개소되었고 점심제공이 타 지역에 비해 가장 높음. 회원수가 타 유형에 비해 가장 많으며 1일 이용 수 또한 가장 많음
- 농촌형의 경우 도시형과 마찬가지로 1990년대 가장 많이 개소되었고 총 회원 수는 가장 적은 편이나 평균 1일 이용 수는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남
- 도시형, 도농형, 농촌형 모두 방의 수는 2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남
- 도시권과 농촌권에서는 점심제공 여부가 비슷한 분포를 보였으나 도농복합권의 경우는 월등히 높은 비율(73.30%)로 나타남
- 정리하면, 도시형의 경우 지역자원과 연계사업 등을 통하여 세대통합 프로그램에 집중해야 할 것이며 농촌형의 경우는 지역의료보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추진함과 동시에 건강문화 등 주변 인프라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의 구성이 필요함
- 경기도 노인실태조사(2021)에서 경기도 노인의 여가활동 및 가족사회관계에 대한 공통적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음
- ‘혼자 또는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의 스펙트럼을 확대할 필요
- 세대통합 프로그램, 근거리 관광나들이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모임 기획, 설계 등 지원
-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경로당의 기능 및 역할의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할 것
- 구체적으로 경기도 권역별 노인 여가생활의 주요 특성은 아래표와 같음
- 경기도 노인은 휴식활동을 주로 혼자서 하고 있으며 여가활동의 어려움으로 경제적 부담과 환경을 들고 있음
- 농촌권은 친구, 이웃, 지인과 거의 매일 왕래하고 자원봉사활동에는 무관심한 상태
- 도농복합권은 여가활동기간이 10~20년으로 다른 권역에 비해 상당히 긴 경향
- 도시권은 친인척보다 친구, 이웃, 지인과의 왕래 및 연락빈도가 비교적 높은 경향
- 향후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기능확장에 있어서 경기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원이 관건
- 취향 존중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신선한 프로그램의 투입
- 건강, 문화, 자원봉사, 교육 등 보다 적극적인 여가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노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설계될 필요가 있으며, 경로당 회원들이 배우고 종국에는 다시 가르칠 수 있는 스스로 역량을 배양하여 경로당 간 인적 자원을 순환할 수 있는 구조로 프로그램을 구상
- 질적으로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경험하게 할 필요가 있음. 농촌의 경우 고립이나 고독의 예방 효과를 지니는 사회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경로당이 수행할 필요가 있고, 마을회관과 같이 운영되고 있는 경우가 보편적이기 때문에 더욱 주민 통합적 기능으로 승격될 필요
- 건강 프로그램, 다양한 취미활동 프로그램, 소득연계 프로그램, 정보화 프로그램, 세대연대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구상
- 독일 시니어오피스 사례를 통해서 노인의 특성과 삶의 질 유지와 향상 차원에서 경로당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적합성이 면밀하게 검토하여 실행
- 신체적 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정기적인 건강 상태 확인, 건강 관리 및 유지를 위한 체조 및 간단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구성
- 정서적 지원 분야로는 대화모임(이야기 사랑방), 문화즐김 프로그램, 소풍 등 공동체 활동 구성
- 사회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개별적인 생활 상담, 자립생활 지원 및 은퇴 후 활동 상담, 지역사회 의제 관련된 자원봉사활동(기후, 생태, 환경보호 등) 지원, 자원봉사그룹 조직 및 역량강화 교육 진행
-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언어교실, 문화예술활동, 세대교류 프로그램(학습 및 교육 후원, 독서 지원, 세대 간 영화 페스티벌), 온라인 모임(대화방), 노인을 위한 컴퓨터 교육, 온라인 서비스 이용 교육 등 디지털 교육 진행
- ‘장수사회 경로당’의 장기 로드맵 마련
- 경로당의 기능을 시의성 있게 재검토할 필요가 있음. 단기적으로 신노년층의 유입을 목표로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세대 통합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전달체계로 장기적인 로드맵 마련
- 경로당은 가장 민감하게 체감할 수 있는 접근성이 높은 전달체계로 활용 가능성이 높음
- 노인의 공간으로만 제한하지 말고 점진적으로 모든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승격시키는 작업이 요구되며 이러한 관점에서 다양한 시범사업 추진함에 의의
- 경로당의 지역사회 개방이 바람직한 방향인지 지역 특성별 현장 및 이용 노인의 의견 수렴을 통해 검토
- 향후 경기도 경로당 지원방안
- 경로당은 지방이양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경로당이 그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집중관리
- 독거노인, 저소득 노인이 많은 지역의 경우는 시설 개선과 함께 소규모 노인복지관으로의 기능 개편도 일부 검토
- 경로당 명칭 변경에 대하여 공감하고 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이름을 선정하여 세대 간 공감은 물론 노년층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
-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사업(2016)에 참여한 경로당의 경우 사업 참여시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경로당의 별명을 만들어 사업을 추진한 경험
-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19개소 경로당 명칭(별칭) : 샛별 경로당, 예향의 한터 경로당, 금당 쉼터, 현촌 사랑채, 어울림터, 열었소(10개소 경로당 연합), 달메마을(달팽이와 메뚜기가 사는 마을) 경로당, 큰 빛 마을 경로당, 천생연분 마을 경로당, 온세대 사랑마루, 행복을 찾는 동행, 무지개 하늘 마루, 행복누리, 늘사랑 경로당, 도도리샘터 경로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