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론
연구의 배경 및 목적 .................................................. 3
연구의 내용 및 구성 .................................................. 6
II 고립·은둔 청년에 관한 이론적 배경
청년의 고립·은둔의 개념 ........................................ 11
청년의 고립·은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14
지방자치단체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 16
III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현황
경기도 청년 현황 ...................................................23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현황과 특성 ....................... 30
IV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분석
조사 개요 ............................................................ 55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일반적 특성 .................. 59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 .............................. 65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정책 욕구 ...................... 135
V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및 가족 심층 인터뷰
조사 개요 ............................................................ 213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 심층 인터뷰 결과 .............. 215
고립·은둔 청년 가족 심층 인터뷰 결과 .................. 243
고립·은둔 청년 활동가 심층 인터뷰 결과 .............. 256
VI 결론
연구 요약 ............................................................. 267
정책 제언 .............................................................. 278
참고문헌 ............................................................ 283
부록
2024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설문지 .......... 289
연구의 배경 및 목적
- 청년의 사회적 고립은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가 일본의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점차 알려지고 국내에서도 관심이 증가하기 시작하였음
- 청년의 고립은둔 유발 요인은 생애과정에서 다양하게 작용하며, 고립·은둔의 양태는 서로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음(김성아 외, 2021; 김혜원 외 2021)
- 사회적 관계를 맺고 있지 않은 고립은둔 청년은 경제활동, 연애, 결혼, 출산 등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에 이들의 고립·은둔은 장기적 관점에서 사회통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들이 개인 차원의 지지체계로 스스로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공공의 차원에서 개입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전달체계 구축이 필요함
- 이를 위해서는 먼저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필요함
- 이에 본 연구는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공공영역에서의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경기도 청년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자 함
연구의 목적
-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설계 방향에 기초가 되는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함
-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효과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함
- 잠재적 고립은둔 청년 예방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 구축
「사회조사」로 본 경기도 고립 청년 현황과 특성
- 경기도 고립 청년 현황
- 경기도 고립 청년(만 19~34세)은 2019년 9%, 2021년에 6.4%, 2023년 5.9%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평균보다 0.8%p, 0.9%p 높았음
- 경기도 고립 청년 특성
- 경기도 고립 청년의 가구원수는 1인 또는 2인 가구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구원수가 많을수록 고립 청년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졌음
- 지난 1주일 동안 경제활동을 하지 경기도 고립 청년은 2019년 2%, 2021년 54.6%, 2023년 67.6%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평균보다 높았음
- 자신의 삶에 매우 불만족하는 경기도 고립 청년은 2019년 9%, 2021년에는 17.6%, 2023년 6.6%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국 평균과 유사하였음
- 경기도 고립 청년들은 고용(취업) 지원 서비스 및 소득 지원서비스를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청년 삶 실태조사」로 본 경기도 은둔 청년 현황과 특성
- 경기도 은둔 청년 현황
- 2022년 경기도 은둔 청년(만 19~34세)은 3%로 전국 2.4%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음
- 경기도 은둔 청년 특성
- 경기도 은둔 청년들의 은둔 기간이 상대적으로 더 길게 나타났음
- 전국 은둔 청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경기도 은둔 청년의 경우 여성의 비율이 5%로 남성의 비율 46.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경기도 은둔 청년은 전국 은둔 청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령이 더 높았음
- 경기도 은둔 청년의 가구원 수도 4인 이상이 0%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전국 평균과 유사하였음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분석 결과
- 조사 개요
-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개인을 모집단으로 하며, 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한 자기기입식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였음
- 인구비례 표집을 기반으로 한 본 표본에 더하여 고립은둔 청년 맞춤형 추가 조사를 진행하였음
- 최종적으로 본 조사에서 4,129명, 추가 조사 362명이 응답을 완료하였고, 데이터 클렌징 과정을 거쳐 최종 전체 응답자는 4,359명(본 조사 4,000명, 추가 조사 359명)임
-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일반적 특성
- 은둔 청년은 여성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고립 고위험군은 유사하게, 고립 위험군은 남성이 상대적으로 많았음
- 은둔은 19세에서 24세 사이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고립 고위험군 및 위험군은 35세에서 39세 사이가 상대적으로 많았음
-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은둔, 고립 고위험군, 고립 위험군)은 주로 서해안권역, 경부권역, 경의권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은둔은 가구원 수가 3명, 고립 고위험군은 가구원 수 1명, 고립 위험군은 가구원 수 3명이 상대적으로 많았음
-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고립·은둔 특성
- 은둔의 경우 ‘보통 집에 있지만 필요에 의해 외출’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고립 고위험군 및 위험군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또는 일을 위해 가끔 외출’하였음
- 은둔 이유로 ‘취업이 잘되지 않아서’가 가장 많았고, ‘기타’, ‘인간관계가 잘되지 않아서’가 그다음으로 많았음
- 「청년 삶 실태조사」 분석 결과와 마찬가지로 ‘기타’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를 통해 경기도 청년들이 은둔의 이유를 스스로 특정하기 어렵거나, 은둔의 이유를 알고 있으나 응답하기 싫거나, 특정할 수 없는 다양한 이유로 은둔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 경우 등 응답 문항으로 측정할 수 없는 이유가 존재한다는 점을 알 수 있음
- 고립은둔 기간은 ‘3개월 미만’이 가장 많았고, ‘1년 이상 3년 미만’이 그다음으로 많았음
- 최초 고립은둔 시작 시기는 25세에서 29세 사이가 가장 많았고, 20세에서 24세 사이, 30세에서 34세 사이, 35세에서 39세 사이가 순으로 많았음
-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삶의 만족도 및 건강
- 삶의 만족도는 전체 평균 86점, 비위험군은 7.58점, 은둔은 5.97점, 고립 고위험군으로 4.96점, 고립 위험군은 6.22점으로 나타났음
- 고립은둔 기간이 길어질수록 삶의 만족도가 대체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음
-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은 본인의 신체건강을 대체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생각함
-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은 본인의 정신건강을 대체로 좋은 편이라고 생각함
-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고립·은둔에 대한 인식
- 고립은둔 청년의 가족은 고립·은둔 생활에 대해 크게 문제 시 여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음
- 은둔과 고립 고위험군의 경우 자신의 생활이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고립 위험군은 자신의 생활이 고립은둔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생활
- 고립은둔 청년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카페 등의 활동, PC 및 모바일 게임, 웹 서핑 및 정보 검색 등의 활동이 상대적으로 많았음
- 은둔 청년은 밤과 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비율, 규칙적인 수면 생활을 하는 비율, 수면의 질이 좋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고립 고위험군 및 위험군보다 상대적으로 높았음
- 은둔 청년은 옷을 갈아입는 빈도, 목욕 및 샤워의 빈도, 세수 및 양치의 빈도, 정리정돈의 빈도가 고립 고위험군 및 위험군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고립은둔 청년의 경우 시간에 상관없이 식사, 배가 불러도 불쾌할 때까지 먹는 식사, 배가 고파도 식사를 하지 않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경제활동
- 은둔 청년의 경우 일을 하지 않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 고립은둔 기간이 길어질수록 소득 활동이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났음
- 지난 4주 동안 직장을 구하지 않은 비율은 고립은둔 청년 및 비위험군 청년 모두 높게 나타났음
- 고립은둔 청년의 생활비는 가족의 도움으로 마련하는 비율이 높았음
- 고립은둔 기간 초반에는 ‘본인이 벌어놓은 돈으로 생활’하다가 점차 ‘가족의 도움’으로 생활비를 마련하는 비율이 높아졌음
-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은 가구의 사회경제적 수준을 ‘하’, ‘중하’라고 생각하는 비율, 본인의 사회경제적 수준을 ‘하’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정책 욕구
- 본인의 고립은둔에서 벗어나고 싶은 고립·은둔 청년들은 64.2%로 나타났음
- 고립은둔이 장기화되면 탈고립·은둔 욕구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본인의 고립은둔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를 해보거나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 고립·은둔 청년들은 39.0%로 나타났음
- 고립은둔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를 해보지 못하거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는 이유로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서’가 가장 많았음
- 고립은둔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으로 ‘일이나 공부를 시작했다’와 ‘취미활동을 했다’가 많았음
- 고립은둔에서 벗어나지 못한 주된 이유로 ‘돈이나 시간 등이 부족해서 계속할 수 없었다’와 ‘고립·은둔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았다’가 많았음
- 고립은둔 청년이 도움을 받은 대상은 ‘없음’이 46.6%로 가장 많았음
- 고립은둔 청년이 도움을 받은 경험이 없는 이유는 ‘도움받기를 원하지 않아서’가 50.4%로 가장 많았음
- 탈고립은둔에 필요한 도움
- 고립은둔 청년은 지원사업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고 있거나’가 ‘내용은 거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 고립은둔 청년은 지원사업을 ‘신청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청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으나 신청하지 하지 않는’ 비율이 높았음
- 청년 정책을 신청하지 않은 이유로 ‘내가 지원 대상 조건에 맞는지 알 수 없어서’, ‘신청해도 지원 대상으로 뽑힐 것 같지 않아서’, ‘지원 절차가 까다로울 것 같아서’,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지원 내용이 없어서’가 많았음
- 참여하고 싶은 청년 사업은 ‘소득지원(생활비, 교통비 등)’, ‘주거지원(임대주택 공급, 주거비 부담 완화’, ‘자산 지원(자산형성통장, 내일채움공제 등)’ 순으로 선호가 높게 나타났음
-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사업에 대해 ‘전혀 모른다’가 59.6%로 높게 나타났음
-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없다’는 56.7%로 나타났음
-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 생계와 관련된 ‘경제적 지원’,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 지자체 및 기관에서 청년 지원 사업을 운영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으로 ‘1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프로그램 제공’이 가장 높았음
심층 인터뷰 분석 결과
-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 심층 인터뷰 결과
- 식생활이 불규칙한 경우가 많고, 식사량이 많지 않으며 가족과 함께 식사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음
- 신체 및 정신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음
- 외출 빈도가 적은 편이며, 편의점, 마트 등에서의 단순 구매나 병원 등 필수로 가야 하는 장소에만 방문하고 있음
- 컴퓨터나 핸드폰을 이용하여 유튜브, 게임 등을 많이 함
- 본인이 번 돈이나 가족의 지원으로 생활비를 마련하고 있음
- 고립은둔 청년들은 이전부터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은 경우가 많음
- 어린 시절 가정불화를 겪거나, 가정이 해체되어 연락이 끊어진 경우가 많았음
- 고립은둔 청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탈출을 시도하나 그 과정에서 실패를 겪고 더욱 악화되기도 함
- 사회로 복귀하여 경제활동을 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며, 이에 대한 지원을 받고자 함
- 고립은둔 멘토링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함
- 지원 기관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함
- 고립은둔 청년 가족 심층 인터뷰 결과
- 외출을 하지 않다 보니 샤워, 환복 등 개인위생을 챙기는 주기가 길며, 청소나 정리정돈도 거의 하지 않음
- 고립은둔 기간이 길어질수록 타인과 소통을 점점 어려워하며, 타인이 자신을 무시할 것이라는 피해의식을 생기기도 함
- 가족 중 가장 가깝고 속을 터놓는 상대는 연배가 비슷한 형제자매가 많음
- 가족들은 청년이 사회 적응 과정에서의 실패 경험으로 인해 고립은둔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고 생각함
- 가족들은 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나 청년은 부담스럽게 여기거나 거부하는 경우가 많음
- 자녀의 고립은둔을 겪는 부모는 매우 힘들며, 청년의 상태가 심각한 경우 자살, 자해 등에 대한 불안을 느끼기도 함
- 청년 지원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목표는 밖에 나가고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며, 취업 등은 그 이후의 일임
- 생계를 부담하고 있는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더욱 힘들기 때문에, 가사 서비스 지원 등과 같은 형태의 경제적 지원이 필요함
- 고립은둔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 개선이 이루어져야 함
- 고립은둔 청년 활동가 심층 인터뷰 결과
- 고립은둔의 유형이 사람에 따라 다양하고, 진행 양상 또한 선형적이지 않고 반복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고립·은둔 여부나 유형을 판단하기는 어려움
- 고립과 은둔은 뚜렷이 구분되는 성격이 아니며, 선형적으로 진행되기보다 반복되거나 때로는 복합적으로 나타남
- 고립은둔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나, 근본적으로는 가정 문제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음
- 고립은둔은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기간에 따른 특성을 보임
- 고립은둔은 비록 지원 대상의 수가 적더라도 한 청년이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함
- 현재 고립은둔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의 수가 매우 부족하기에 활동가 양성 과정 마련이 필요함
- 고립은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함
- 경기도는 지리적으로 넓고 각 시군별 편차가 크기에 일괄적인 방안으로 문제에 대응하기 어려움
정책 제언
-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통합적 접근 필요
- 고립은둔 청년의 문제를 구조화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고립·은둔 청년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체계 마련이 필요함
- ‘기타’가 높다는 것은 고립은둔 청년 스스로가 자신의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 못하거나, 이유를 알고 있으나 언급하기 싫거나, 하나의 이유가 아닌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 등으로 해석할 수 있음
- 고립은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틀을 깰 수 있는 사회 인식 개선 사업이 필요함
- 고립은둔 청년 발견 및 지원 통로 다각화 필요
- 고립은둔 청년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통로 마련이 필요함
- 고립은둔 청년의 일상생활 방식을 반영하여 다양한 소통 플랫폼 마련하고 이를 통한 접근이 필요
- 고립은둔 청년의 완전한 회복을 위한 장기적 지원 필요
- 고립은둔 청년들은 ‘1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프로그램 제공’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이는 청년들의 가족 및 활동가들의 의견과도 일치함
- 행정적 편의를 위한 1년 단위로 진행되는 청년 지원 사업을 지양해야 하고, 이들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충분한 지원 기간이 확보되어야 함
- 또한 이들의 심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행정 절차의 간소화가 필요하며, 고립은둔 청년들이 필요할 시 수시로 지원사업에 응모할 수 있도록 해야 함
- 잠재적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조기 개입 필요
- 고립은둔에서 벗어나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어렵고 힘들어지기에 고립·은둔에 빠지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정책 수립이 필요함
- 조기 개입의 대상은 연령으로 구분하지 않아야 함
- 조기 개입의 대상을 상대적으로 낮은 연령으로 한정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높은 연령대에서 고립은둔에 빠지는 청년들을 예방할 수 없음
- 지역별 특성에 맞는 고립은둔 정책 수립 필요
- 경기도 6개 권역별로 고립은둔 청년들의 특성과 욕구가 다르게 나타났기에 권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고립·은둔 청년 정책 수립이 필요함
- 각 권역별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과 욕구를 조합하여 이들에게 필요한 청년 정책 패키지를 수립하는 방안이 필요함
-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체계 육성 필요
- 멘토링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에 고립은둔에서 벗어난 경험자들을 중심으로 멘토링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
- 지원 기관과 활동가들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보수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을 기반으로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