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진행한 ‘2018년 사회복지시설평가 사후관리 사업’의 추진경과와 결과를 담은 사업보고서가 발간되었습니다.
2018년 경기복지재단의 사후관리 컨설팅은 2017년 보건복지부 시설평가 결과, 운영개선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7개소(노숙인복지시설 2개소, 정신재활시설 5개소)를 선정하여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권리, 지역사회관계 등의 6개 영역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복지재단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수준향상 및 시설 운영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설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시설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사업을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총 58개 사회복지시설에 시설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취약영역에 대한 전문컨설팅을 제공하였다. 이 중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컨설팅한 시설 33개소 중 97.0%인 32개소가 차기 시설평가에서 등급이 향상되는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시설평가와 사후관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질이 평준화되고, 점차 향상되고 있지만 신규 시설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및 서비스 질에 대한 품질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재단은 사후관리 컨설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품질관리를 계속해서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보고서는 홈페이지 발간물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복지재단 경영전략팀(031-267-9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