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미래재단 창립 1주년 기념 국제학술포럼 개최-
“경기도 복지발전을 위한 기업사회공헌 활성화 방안”
경기복지미래재단은 창립 1주년을 기념하여 7일 오전 10시 수원 LIG 인재니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기업 및 사회복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복지발전을 위한 기업사회공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학술포럼을 가졌다.
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조흥식 교수가 “기업사회 공헌 활동과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1세션 발표에 이어, ▷세종대학교 이한준 교수가 “한국사회 소비자의 기업사회공헌 인식”, ▷Zhilin Yang 홍콩시립대 교수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서의 사회공헌(중국사례연구)”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또한, ▷Johnson & Johnson Optics China 조길수 대표가 “기업사회공헌에서의 윤리의 중요성”과 ▷松本德義 (마쓰모토 노리요시, エムエムコ-ト대표)의 “일본 중소기업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각각 사례연구를 발표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포럼개최에 앞서 경기도 및 경기복지미래재단 , 경기도벤처협회(회장 신원호)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경기지회(회장 최선희)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이들 단체에서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하여 정기후원 및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창립 1주년을 맞아 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따뜻한 복지, 감동의 복지를 실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고 또한, 기업의 사회공헌은 사회복지부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며, 기업의 본질적 가치인 이익추구와 장기적 발전에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나눔을 통해서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는 우수한 기업들이 많은 것이 경기도를 일류, 선진 지자체로 만드는 저력”임을 강조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