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이슈 포커스 9호 요약본 : 메타버스 시대, 노년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기술’로 현실세계를 초월해서 만들어낸 ‘메타버스(초월세계)’는 코로나19로 일상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관심 재부상
– 코로나19 이전까지는 메타버스보다 현실세계에 머무는 이들이 더 많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메타버스 속에 이미 들어와 있음을 인식하게 됨
–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며 서로 진화하고 그 속에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가치를 창출하는 세상을 의미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란, 취업, 적절한 직업 및 기업가 정신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통하여 안전하고 적절하게 정보를 접근, 관리, 이해, 통합, 의사소톰, 평가 및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UNESCO, 2018)
– 디지털 리터러시의 개념이 디지털 정보처리와 인출과 같은 단편적인 대응에서 정보에 대한 안전, 접근, 관리, 의사소통, 평가에 이르는 보다 넓고 적극적인 개념으로 변화
– 노년층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노년층의 일상생활 편의를 위한 디지털 생활 관련 내용을 여전히 미미한 상황
· 노인들은 정보제공서비스가 온라인 중심으로 이루어져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으며(74.1%), 일상생활 속 정보화 기기 이용 시 불편함을 경험함(이윤경 외, 2020)
· 경기도 노인복지관 교육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컴퓨터, 스마트폰, 인터넷 등 수준별 교육과정이 대부분(69.5%) 일상생활 편의를 위한 디지털 생활 관련 교육과정은 미미한 수준임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코로나 팬데믹이 더해지면서 본격적인 메타버스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노년층의 디지털 리터러시(문해)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급선무
– 물리적으로 만나지 않고서도 함께 일하고 즐기는 사회로 바뀌며 소통의 다양한 도구로서 디지털, 즉 정보화 기기의 이용 및 활용할 수 있는 기회와 장의 마련이 중요
– ‘말하기를 다시 배워야 하는 세상’의 도래에 따라 노년층 당사자 또한 ‘메타버스 시대의 소통’을 위한 디지털기기를 소통의 도구로서 활용법 습득에 적극적 참여 요구
※ 자세한 내용은 파일첨부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