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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26.5% “생활비 마련 위해 취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년 8월 11일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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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26.5% "생활비 마련 위해 취업"

 (수원=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일하는 엄마 ‘워킹맘’이 취업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생활비 마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워킹맘의 정보창고’가 지난달 12~31일 벌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2명 중 26.5%가 취업 동기에 대해 ‘생활비 마련’이라고 답했다.

‘자기개발'(18.6%)과 ‘자녀 학비 및 과외비 충당'(14.7%)이라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워킹맘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으로는 36.3%가 ‘공공보육시설 확대 및 직장 보육시설 지원 강화’, 31.4%가 ‘근무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탄력적 근무 제도 확산’을 꼽았다.

워킹맘들이 직업 선택 시 급여 외 가장 고려하는 것은 ‘가사 병행 가능 여부'(35.3%), ‘직업의 안정성'(34.3%)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을 다니다가 그만두게 된 계기는 53.3%가 ‘육아’였고, 재취업을 위한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는 52.9%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설의 확대’라고 답해 육아에 대한 부담이 여성의 사회 진출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임을 보여주었다.

보육시설 선택 시 가장 큰 고려사항은 ‘시설과 교육프로그램'(31.4%), ‘선생님'(27.5%) 순으로 응답이 나왔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8/11 10:23 송고